타이로나 국립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D+16, 보물같은 바다가 있는 곳, 타이로나 국립공원 산타마르타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타이로나 국립공원'에 갔다.한국에 있을 때 '지카 바이러스' 때문에 가지말아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이었다.하지만, 정작 이곳에 오니 정말 거짓말같이 '지카'에 대한 경계가 확 무너져버렸다.현지인들도 그곳 지카 모기는 살지 않는다고 하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서 1박 2일로 타이로나 국립공원에 갔다.타이로나 국립공원에 간다고 하면 현지인들은 하나같이 그곳이 자기가 정말 사랑하는 곳이라고 이야기했다.그래서 더욱 기대가 됐다.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여기 사람들이 이렇게 좋아하나. 그리고 그곳에 가서, 그 이유를 알았다. 타이로나 국립공원은 산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라 그 사이에 두 개의 생태계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다양한 식물과 동물종이 서식하는 곳이라고 한다. 검은 짖는 원숭이,.. 더보기 이전 1 다음